안녕하세요^^
달콩선아입니다.
오늘 하루종일 눈이 내리네요.
이 추운 겨울날 여러분들은 지금 뭐하고 계세요?
저는 이제 곧 퇴근을 하고 영화를 보러 갈까 고민중입니다.
바로 요즘 가장 핫한 영화 '님아,그 강을 건너지 마오' 를 보고 싶어서요.
이 영화를 보고 나오면 모두 눈이 퉁퉁부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,너무 울어서요.
저도 영화나 드라마 보며 감정이입을 잘하는 스타일이라
혹여나 대성통곡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^^;;
사진만 봐도 두분이 어떤 사랑을 하셨는지 감히 알 수 있을것같네요.
근데 오늘 너무 안타까운 기사를 읽었는데요,
바로 할머님께서 아무때나 찾아오시는 기자님들 때문에
자녀분 집으로 피신까지 하셨다고 하네요.
기자님들의 열정을 잘 알겠지만 나이 많으신 할머니를 조금만 배려해주시면 좋겠네요.
요즘엔 일끝나면 집으로 바로 가는 날이 많아져서
문화생활을 즐기는데에 조금 게으름을 피웠답니다.하하하-
너무 추운 겨울이라고 집에만 있지말고
옷 따뜻하게 입고 가족이나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영화 한편 어떠세요?